팰도 정리하고 돈도 벌고
이전에 팰 정리하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댓글로 고수님꼐서 팰 정리하는 방법 중에 상인에게 파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한 번 알아보았다. 역시 푸주칼로 생을 마감시키는 방법만 있는게 아닐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골드까지 주면서 팰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 팔월드(팰월드) 레벨업 빠르게 하는 초간단 공략 (팰 방생 / 팰 해체 / 팰상자 비우기)
지금 팰 상자에는 팰이 어마무시하게 쌓이고 있고 경험치를 얻기 위함과 도감을 쌓기 위함으로 무분별하게 포획하여서 상당수의 팰은 쓸모가 없는 상태니 좋은 가격 받고 분양을 시켜보자.
레벨업을 위해 잡아들인 팰들이 쌓인다
- 암시장 상인 위치
맵이 워낙 넓기 때문에 암시장 상인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이 드나, 가장 가까운 단거리의 상인을 모셔보자면 쇠락한 교회에 있는 위치에 있는 상인이 제일 접근성이 좋아 소개해보려한다. 쇠락한 교회는 이전에 광석 채집을 위해 거점을 만든 곳이기도 하며, 나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지역이다.
'쇠락한 교회' 빠른 이동을 통해 아래 그림에 표시되어있는 빨간 원 위치에 가면 암시장이 살고 있는 거점을 확인할 수 있다. 돌산 말고 아래로 내려가 평지로 가서 둘러보면 무언가 특이한 동굴 하나가 보인다.
쇠락한 교회에 있는 암시장을 찾아가지
바닥으로 내려와 주위를 둘러보면 예전 금광 캐던 광산 모양의 입구가 보이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생각보다 깊게 들어가면 암시장 상인 한 명이 딸랑 가게를 지키고 있다. 그 상인이 바로 오늘 팰을 정리해주고 골드를 제공해주는 고마우신 분이다.
집 잘 지어놓은 갱도가 보인다. 저기로 쭉 들어가면 암시장 상인이 있다
펠 상자에 들어가있는 팰들을 판매할 수 있으며, 팰의 등급에 따라 레벨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꼬꼬마 친구들만 팔아서 얼마 안되긴 하지만 워낙 많은 양이 있다보니 충분한 골드 수급이 가능할 정도의 돈을 준다. 이렇게 하면 펠 상자에 있는 친구들 정리하는데 꽤나 빠른 시간이 걸린다. 푸주칼로 혼내주기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팰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 달달하게 팔고 팰 상자까지 정리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거래가 어디있겠는가. 이제 팰 상자 차는 것 걱정없이 도감작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팰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상인이다. 판매와 구매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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